1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삼성 이상민 감독이 작전지시를 내리고 있다. 사진=KBL 제공
1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원주 동부와의 경기에서 삼성 이상민 감독이 작전지시를 내리고 있다. 사진=KBL 제공
"인사이드 강점을 외곽으로 이어가 좋은 경기할 수 있었다.

1라운드에서 패배했던 원주 동부에 92대 69로 완승을 거둔 삼성 이상민 감독은 승리 원인을 위와 같이 장점을 잘 살린 것에서 찾았다.

이 감독은 "1라운드에서 동부에 패했지만 우리의 장점을 발휘하는 게임을 하면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인사이드에서의 강점을 잘 살린 것이 외곽까지 살릴 수 있었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3쿼터 승부를 낸 상황에 대해서는 "수비적인 주문을 주로했다"며 "상대 용병들을 골밑에서 밀어내고 상황에 따라 용병 매치업을 바꾼 것과 상대 외곽에 대비해 트랩 디펜스를 주문한 것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주말에 연이어 만날 상위권 팀들에 대해서는 "사실 우리팀이 인사이드에서 강점이 있는 만큼 동부처럼 인사이드를 강점을 지닌 팀보다는 안양 KGC나 고양 오리온처럼 외곽에 강점을 지닌 팀들이 오히려 더 까다롭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12승(3패)째를 수확 2위 오리온과의 승차를 한 게임으로 늘렸다.

장윤원기자 cy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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