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과학기술 진흥기관인 '서울과학기술연구원(가칭)'을 오는 2018년까지 설립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서울과학기술원구원 설립 타당성 조사를 시작하고, 오는 2018년 상반기에 연구원을 개소한다. 설립예산과 위치, 조직, 인력구성 등은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구원 설립을 위한 내년 예산은 책정된 것이 없고, 기존 서초동 서울시연구원 부설기관으로 운영할지, 새로 건물을 신축 할지 타당성 조사를 통해 계획을 마련할 것이며 2018년 상반기에 개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992년 서초동에 서울시연구원을 개소하고 도시운영 정책에 대해 연구를 했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시 차원의 과학기술 정책수립·시행 전담조직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자 시 특성에 맞는 과학기술육성 전담기관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에 과학기술연구원은 서초동 서울시연구원과 연계하고, 연구개발(R&D)기능을 강화한 종합 과학기술 진흥기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기후변화와 자연재해증가, 고령 인구 증가, 온실가스 감축, 물 부족, 상하수도 기반시설 노후화, 도로·교량 등에 대한 안전예방 등 사회문제 사전예방과 대응 체계에 대한 연구를 전담한다. 또 사회문제 연구개발(R&D)에 에너지, 교통, 재난재해 등 스마트 플랫폼을 활용하는 등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발전하는 토대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 서울 위상에 맞게 다양한 과학기술 주체들의 연구개발 역량을 고도화하고,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구심점 필요했다"며 "서울의 혁신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문제 해결형 R&D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새로운 지역기술혁신정책 시행과 거버넌스 구축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혜리기자 shl@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서울과학기술원구원 설립 타당성 조사를 시작하고, 오는 2018년 상반기에 연구원을 개소한다. 설립예산과 위치, 조직, 인력구성 등은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구원 설립을 위한 내년 예산은 책정된 것이 없고, 기존 서초동 서울시연구원 부설기관으로 운영할지, 새로 건물을 신축 할지 타당성 조사를 통해 계획을 마련할 것이며 2018년 상반기에 개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992년 서초동에 서울시연구원을 개소하고 도시운영 정책에 대해 연구를 했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시 차원의 과학기술 정책수립·시행 전담조직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자 시 특성에 맞는 과학기술육성 전담기관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에 과학기술연구원은 서초동 서울시연구원과 연계하고, 연구개발(R&D)기능을 강화한 종합 과학기술 진흥기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기후변화와 자연재해증가, 고령 인구 증가, 온실가스 감축, 물 부족, 상하수도 기반시설 노후화, 도로·교량 등에 대한 안전예방 등 사회문제 사전예방과 대응 체계에 대한 연구를 전담한다. 또 사회문제 연구개발(R&D)에 에너지, 교통, 재난재해 등 스마트 플랫폼을 활용하는 등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발전하는 토대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 서울 위상에 맞게 다양한 과학기술 주체들의 연구개발 역량을 고도화하고,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구심점 필요했다"며 "서울의 혁신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문제 해결형 R&D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새로운 지역기술혁신정책 시행과 거버넌스 구축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혜리기자 s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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