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설립된 '아리베베'는 "품질 하나로 유아용 이불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이석호 대표의 비전을 내세우며, 어린이집 낮잠 이불 및 다수의 유아상품을 연구하고 개발하였고, 2014년 홍콩 메가쇼박람회 및 독일 육아박람회에 참가, 대만 및 러시아에 수출에 성공하면서 세계 유아상품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첫 수출을 성공적으로 시작한 '아리베베'는 대만 및 러시아 수출에 이어 2015년 코트라에 수출을 성공하였으며, 이번 신상품들(3D매쉬아기보낭, 2in1 네추럴거즈이불, 3D매쉬베개, 별유아바디필로우)은 이미 해외 런칭을 시작했다.
현재 SBA에서 서울시 우수상품브랜드어워드를 수상하였고, 지난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가을 홍콩 메카쇼에 참가하여 호평과 찬사를 발판으로 홍콩의 한 에이전시와 계약 중에 있다.
아리베베 관계자는 "2015년 1월 해외박람회(홍콩메가쇼)에 참가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어 해외 수출까지 연결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때문에 코트라의 문을 두드렸고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에 선정되어 본격적인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해외 수출 성공을 바탕으로 오는 12월 아리베베 국내 런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국내 런칭과 더불어 다가오는 2017년, 이베이와 아마존 등에서 활발한 전자상거래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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