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데비 후 첫 솔로곡 `Mystery` 다음달 2일 공개

소녀시대 효연이 데뷔 후 첫 솔로곡을 발표한다.

효연은 다음달 2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솔로곡 'Mystery(미스터리)'를 전격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이날 밤 12시 뮤지비디오 티저를 먼저 공개한다.

이번 신곡 'Mystery'는 이국적인 사운드의 라틴풍 팝 댄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리드미컬한 훅과 상대방을 유혹하는 몽환적인 가사에 효연의 허스키한 목소리의 랩이 더해졌다.

효연은 소녀시대 활동은 물론 지난 8월 미쓰에이 민, 2AM 조권과 콜라보레이션한 'Born to be Wild'(본 투 비 와일드) 활동, Mnet '힛 더 스테이지' 출연 등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솔로곡에 거는 기대가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장윤원기자 cyw@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