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M300. <팅크웨어 제공>
아이나비 M300. <팅크웨어 제공>
[디지털타임스 노재웅 기자] 팅크웨어는 매립과 거치가 모두 가능한 2017년형 3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300'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 아이나비 M300은 쿼드코어코텍스-A9 1.4㎓ CPU와 DDR3 1GB 메모리를 탑재했다. 아이나비의 빅데이터와 통신을 결합한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티링크(T-link)'도 적용했다. 국내 최대 25만개 도로링크의 정보를 반영해 실시간 교통정보와 라이브 검색, 무선 업데이트 등이 가능하다.

제품에 적용한 '아이나비 익스트림(Extreme) 3D' 지도는 주요한 지형지물을 현실감 있게 렌더링 처리해 정확한 길 안내를 지원한다. 사용자의 운전 패턴 및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경로 안내와 다양한 지도 뷰 모드를 제공한다.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팅크웨어 중저가 제품에서는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킷캣(kit-Kat) 운영체제(OS)를 도입했다. 태블릿 PC나 스마트 폰에서 사용하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내비게이션에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나비 M300은 출시가격은 16GB 33만9000원, 32GB 36만9000원이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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