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인증 취득을 위한 협력, 수출과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KOTRA 해외무역관 인프라 제공 등 보유한 핵심역량을 융합하기 위한 전방위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KOTRA는 매년 자체 조사한 해외 비관세장벽 현황을 정보포털을 활용해 전달했다. 여기에 세계 52개국 128개 인증기관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이번 KTL과의 협력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인증 관련 애로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김재홍 KOTRA 사장은 "우리 중소기업이 신보호무역주의 파고를 넘을 수 있도록 정부와 관계기관이 힘을 합쳐 각종 보호무역 관련 정보를 통합·제공하는 한편 안전규격 등 해외 인증취득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를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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