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앞두고 불필요한 짐을 정리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포장이사전문업체에서 제공하는 무료방문견적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 불필요한 물품을 처분한다면 이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사 업체 선정은 최소 한달 전에 계약하는 것이 비용절감에 효과적인데 손 없는 날이나 휴일에 이사를 하게 되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 한 달 전에 계약해야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원하는 날짜에 이사를 할 수 있다. 무료방문견적 서비스는 이사 50일 전부터 받을 수 있는데, 두세 군데 이삿짐센터를 비교해 저렴하고 서비스가 많은 곳을 선택해 방문견적 받는 것이 좋다.

이사 당일 아이 물건, 깨지기 쉽거나 중요한 물건은 따로 보관하고, 아이는 지인이나 친정·시댁에 맡기는 게 좋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지자체의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서울시에서는 '365 열린 어린이집'을 3곳 운영하고 있는데,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iseoul.seoul.go.kr)에서 확인 후 사전 예약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포장부터 운송, 청소까지 해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가구 배치와 정리정돈, 스팀청소 등 깔끔한 마무리가 가능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효율적인 이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사의 달인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하는 포장이사는 이사준비 체크리스트를 먼저 작성하는 것이 좋다. 필요 없는 물품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최소 한달 전에 두세 군데 포장이사 업체를 비교하여 계약하는 것이 좋다. 이사 업체를 정했다면 입주 청소와 이사 청소를 미리 알아보고 이사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지켜보는 것이 좋은데, 그러기 위해서는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사 업종의 허가를 받은 관허 업체로 고객 선호도 및 신뢰도가 높은 이사전문브랜드인 이사의 달인은 전국 100여 개의 지점을 구축하여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용달이사, 원룸이사, 가정이사, 보관이사, 사무실이사, 해외이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편의를 위한 생활, 청소 및 케어 서비스, 5톤 포장이사 서비스 비용을 알 수 있는 방문견적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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