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 있는 가슴, 잘록한 허리, 힙업된 엉덩이의 S라인 몸매는 여성들의 로망이다. 볼륨감 있고 건강한 몸매가 주목받으면서 가슴 성형을 고민하는 여성들이 성형외과를 찾는 경우도 늘고 있다. 가슴은 유방암, 유방혹과 같은 질환이 생길 수 있어서 성형 전 시술병원, 의료진, 마취, 시후관리 등에 대해서 꼼꼼히 따져봐야 하며 보형물 선택도 중요하다.

성형에 사용되는 보형물은 크게 스무스 타입과 텍스쳐 타입으로 나뉜다. 스무스 타입은 표면이 매끄러운 보형물로 공간을 넓게 만들어 보형물이 움직일 수 있다. 부드럽고 자연스럽지만 수술 후 충분한 마사지가 필요하다. 텍스쳐 타입은 표면이 미세하게 거친 보형물이다. 피부조직에 잘 밀착되어 마사지가 거의 필요 없지만 부드러움이 떨어진다. 최근에는 텍스쳐 타입의 단점을 보완한 마이크로텍스쳐 보형물을 선호한다. 마이크로텍스쳐는 가슴조직의 유착이 쉽고 모양이 자연스러우며 촉감은 부드럽고 안정성도 높다.

종근당이 수입 판매하는 유로실리콘 가슴보형물은 프랑스의 가슴 보형물 전문제조사 GC Aesthetics (지씨에스테틱스)가 생산하는 프리미엄 마이크로텍스쳐 가슴 보형물이다. 이 제품은 피부 유착이 원활하고 촉감이 부드러워 자연스러운 가슴을 만들 수 있다.

가장 큰 매력은 높은 프로젝션으로 디자인되어 자연스럽고 봉긋한 성형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처진 가슴은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새가슴이나 작고 마른 체구도 몸에 어울리는 풍만한 가슴을 만들 수 있다. 여성의 체형에 따른 다양한 라인의 맞춤 보형물을 갖고 있어 물방물 모양, 둥근 모양, 다양한 사이즈 등 원하는 형태의 성형이 가능하다.

유로실리콘의 서울 론칭 심포지움의 좌장인 미고성형외과 윤원준 원장은 최근 종근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슴성형 개론과 직접 사용해본 유로실리콘 제품의 특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윤 원장은 유방확대수술이 의학의 발달로 수술시간도 길지 않고 수술 후 회복과정도 비교적 편안한 수술 중의 하나여서 최근 수술 받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엄격한 수술이므로 유방성형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충분히 받고 시술을 받을 것을 권장하였다.

한편 유로실리콘은 전 세계 75개국 이상에서 판매되는 유럽 2위의 글로벌 브랜드다. 25년 이상 판매되면서 안전성을 검증 받았으며, 유럽에서는 최대 규모(534명)의 장기간 임상 시험으로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5년 간 임상 결과를 세계 최대 권위 학술지(SCI급 저널, Plastic Reconstructive Surgery)에 논문으로 게재하기도 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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