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패스트리부티크, 크리스마스 케이크 `슈팅 스타` 출시

서울신라호텔의 베이커리 '패스트리부티크'가 화이트 크리스마스 트리 콘셉트의 케이크 '슈팅 스타'(사진)를 25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슈'를 쌓은 꼭대기에 별똥별을 형상화한 장식을 올려놓아 하얀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킨다. 진한 초콜릿 케이크와 딸기, 녹차, 바닐라 등 다양한 크림이 들어간 슈를 맛볼 수 있다.

'화이트 홀리데이 트리' 케이크도 이번에 함께 선보였다. 이 제품은 서울신라호텔의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상품으로 슈가 파우더와 생크림을 올려 흰 눈이 방금 내린 것과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또 향이 깊고 진한 녹차 가루를 뿌려 풍미와 맛을 더했다.

겨울에 한정 판매되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는 구매 3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다음 달 16일 이후부터는 예약하지 않아도 매장에 방문해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슈팅 스타는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화이트 홀리데이 트리는 다음 달 25일까지 판매한다.

가격은 슈팅스타는 6만8000원, 화이트 홀리데이는 7만7000원.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