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과 롯데카드 회원 등 50여명은 연탄사용 가구를 방문해 롯데카드가 기부한 연탄 1만장 중 2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나머지 8000장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통해 소외계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창립 14주년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를 희망한 롯데카드 회원들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매년 12월 3일 창립기념일에 맞춰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독거무의탁 노인가정에 방문해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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