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한국소공인진흥협회, 영업확대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NH농협생명(이하 농협생명)은 24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한국소공인진흥협회와 영업확대를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소공인은 제조업 기반 10인 미만 사업장의 사업주를 말한다. 한국소공인진흥협회는 30만여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고 전국에 걸쳐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농협생명은 한국소공인진흥협회 회원들에게 은퇴준비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원들을 위한 전용 보험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한국소공인진흥협회는 소공인전용특화보험센터(독립보험대리점)를 설립해 농협생명의 보험상품을 판매하게 된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소공인 회원들에게 안정적인 노후자산 마련을 위한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