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후원… 아시아 최대 규모
16개국 참여 4개 종목 기량 겨뤄

LG유플러스가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장애인 축제인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챌린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4일 민경욱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의원(왼쪽 두번째),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세번째), 강학주 LG유플러스 사업협력담당 상무(네번째)와 인도 인솔자들이 중국 양저우시 샹그릴라 호텔에서 인도의 제인 니시타양을 격려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장애인 축제인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챌린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4일 민경욱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의원(왼쪽 두번째),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세번째), 강학주 LG유플러스 사업협력담당 상무(네번째)와 인도 인솔자들이 중국 양저우시 샹그릴라 호텔에서 인도의 제인 니시타양을 격려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중국 장쑤성 양저우 시에서 개최한 '제6회 글로벌 장애청소년 정보통신기술(IT) 챌린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개최된 이번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챌린지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고, LG유플러스 등이 후원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장애인 축제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6개국 장애청소년 108명과 각국 IT 전문가 등 총 270여명이 참석했다. 또, 민경욱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의원, 장 하이디 세계재활협회(RI) 회장, 로이 랑리 오셔네스 유럽RI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장애청소년들을 격려하는 등 국제적 관심을 모았다.

이와 관련, 장애청소년들은 지난 22일과 23일에 걸쳐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활용해 스토리와 게임을 제작하는 이크리에이티브(e-Creative), 위기 상황에서 대처능력을 평가하는 이라이프맵(e-LifeMap), 오피스 프로그램을 활용해 포스터를 디자인하는 이디자인(e-Design), 문서 작성대회인 이툴(e-Tool) 등 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시상식에서는 종목별로 지체, 시각, 청각, 발달 장애에 따라 1위부터 3위 수상자와 대회 종합 우승자 등 총 53명의 국내외 장애 청소년들에게 상장과 상패 등이 수여됐다.

대회 최고상인 글로벌 IT 리더상을 수상한 태국의 친마이 타나폰(19세) 군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학생들과 함께 즐기며 경쟁한 시간이 꿈만 같았다"며 "IT를 통해 세계와 소통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민경욱 의원은 "앞으로 아태지역 장애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당당한 사회 일원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강학주 LG유플러스 사업협력담당 상무는 "대회참가 청소년들이 공무원으로 채용되는 등 각국 정부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면서 아태지역 국가들 간 교류협력 창구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장애인재활협회와 2011년부터 아태지역 개발도상국 장애청소년들의 정보활용 능력과 진학, 취업 등의 기회를 열고자 국제대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내년 대회는 베트남에서 개최된다.

나원재기자 n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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