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인해 최근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는 국내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시장은 출산율 저하로 성장이 더딘 반면, 중국 시장은 날로 커지고 있어 전망이 밝기 때문이다. 국내 유기농 아기과자 브랜드 '아이밀' 역시 중국 수출에 나서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유아 간식은 여러 가지 맛에 눈을 뜨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뿐 아니라, 소근육 운동을 늘려 두뇌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부모의 마음으로 시작한 이 브랜드는 아기용 핑거푸드의 대표주자로서, 까다롭게 엄선한 재료만을 사용한다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100% 국내산 유기농 과일 및 곡물만을 담은 아이밀의 쌀과자는 엄마들의 지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더욱이 재료부터 시작해 생산 및 포장, 판매까지 정부의 유기농 인증을 받아 6개월의 어린 영유아부터 돌쟁이 아기까지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다. 아토피에 쉽게 노출되는 아기들을 위한 단독 생산 라인을 구축했으며, 인공 향과 색소, 합성감미료, 보존료, 팽창제 등의 화학성분을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 믿고 먹일 수 있는 건강한 간식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제15회 친환경 품평회에서 유기가공식품 부분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브랜드의 간식은 영·유아용으로 6개월, 9개월, 16개월 이상 등으로 월령 별로 간식이 나눠져 있어, 아이들의 성장 단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7개월에서 8개월의 아이라면 식감이 부드러운 떡빵과 오리지널 쌀과자로 시작하면 된다. 간식의 종류 역시 다양하다. 사과, 배, 양파, 단호박, 고구마, 브로콜리, 흑미 등을 아우르는 재료로 손을 쓰기 좋아하고, 여러 가지 맛과 색을 구분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유기농 과일 및 곡물만을 함유했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에 녹이면 영양 이유식을 만들 수 있다. 최근에는 엄마들을 위한 깔라만시, 구기자, 우슬 등으로 만든 '내몸애차'와 클렌즈를 위한 '팥톡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미 푸레이크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먹을 수 있는 영양 간식으로 반응이 좋다.
중국 바이어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면서 현재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나서고 있다. 특히 중국이 내년부터 한 가구당 두 자녀를 허용하는 정책을 본격적으로 완화하면, 해당 브랜드의 중국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향후 각종 박람회와 판촉행사를 통해 해당 브랜드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현지의 유통판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할 계획이다.
김해용 대표는 "첫 이유식, 첫 아기과자를 어떻게 시작했느냐에 따라 아이의 평생 식습관과 건강이 좌우된다"며 "유아과자는 곡물의 풍부한 영양에 칼로리까지 낮은 건강한 간식으로, 돌 아기 간식뿐만 아니라 엄마들의 다이어트 과자로도 사랑받고 있다.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유아용 과자를 찾고 있었다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y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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