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규모가 1,000가구 이상인 대단지는 소규모 단지에 비해 커뮤니티시설과 조경 등이 잘 갖춰져 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주거 선호도를 보인다. 주거 선호도는 아파트 가격에도 반영돼 향후 지역 아파트 시세를 주도하는 리딩 단지로 그 미래가치가 높게 점쳐진다.
특히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공급이 흔치 않아 그 인기가 더욱 높다. 올해 3월 창원에서 분양한 '창원 대원 꿈에그린' (1,530가구)은 최고 1,077대 1, 평균 143.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지난 7월 김해에서 분양한 '김해 율하2지구 원메이저'(2,081가구)도 3만 명 이상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15.2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1순위에 마감됐다.
업계 관계자는 "대단지는 소규모 단지와 비교해 커뮤니티 등 주거시설이 뛰어나고,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불황기에도 강한 면모를 보이는 장점이 있다"며 "비교적 대단지 공급이 많은 수도권이나 지방광역시에 비해 지방 중소도시에서 그 인기가 더욱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오는 12월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산25-9 일원에 총 2,835가구 규모의 'e 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매머드급 단지 규모에 걸맞는 넉넉하고 고품격의 커뮤니티시설을 갖추고 있다. 실내 수영장, 유아풀, 사우나 등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의 운동시설이 조성된다. 자녀들의 학습능률을 높여줄 스터디룸, 작은 도서관 등의 학습공간도 마련하였으며, 스쿨버스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단지 안에 스쿨스테이션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전체 동에 필로티를 적용해 저층 가구의 사생활 보호와 일조권을 확보함은 물론 단지의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각 동의 로비에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주차공간을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더 넓은 2.4m(일부 제외)로 설계하는 등 입주민에게 보다 편리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단지 보안에도 힘썼다.
단지에 적용되는 특화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에너지 절감, 단열 설계에 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최초로 KR-제로에너지단지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패시브제로에너지연구소(IPAZEB)에서 냉난방 에너지 효율이 높은 패시브 단지에 수여한다. 추위에 민감한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외벽만큼 두꺼운 200mm 단열재를 모든 벽에 사용해 단열 효과를 높였다. 또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하고 이중창시스템을 적용해 열손실을 최소화했다.
대림산업에서 개발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도 설치된다. 별도의 공기청정기 없이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공기를 정화해 실내 공기질을 균일하게 유지시켜 준다.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 층간소음 완충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생활 인프라도 으뜸이다.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46번 국도, 중앙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또 남부초, 남춘천중, 남춘천여중 등 우수 학군이 도보 거리에 모여 있고 퇴계동 학원가도 가까이 위치해 교육 여건이 뛰어나다. 홈플러스, 이마트, 하나로마트, CGV 등 대형 편의기반시설이 풍부하고, 단지 인근에 등산로인 국사봉과 근린공원(조성 예정)이 위치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에 대한 분양상담과 인터넷 청약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홍보관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농협 춘천지점 맞은편)에 위치한다. 정식 견본 주택은 12월 중 오픈 예정이며, 퇴계동(남춘천역 인근)에 마련된다.
ky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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