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의 영화 전문채널 '수퍼액션'은 23일 밤 10시 '시카고 PD 시즌4'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CJ E&M 제공
CJ E&M의 영화 전문채널 '수퍼액션'은 23일 밤 10시 '시카고 PD 시즌4'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하드코어 범죄수사극을 표방한 '시카고 PD'는 시카고 21지구 경찰서 내 특수부서인 정보부(intelligence unit)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수사 시리즈다. 극도로 과격하고 저돌적인 경찰 '행크 보이트'를 주축으로 거침없고 박력 넘치는 스타일의 수사를 보여준다.
'행크 보이트'는 21지구 정보부의 총 책임자로 범죄 해결과 거리의 약자, 동료를 지키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행크의 오래된 동기이자 정보부의 2인자 '알빈 올린스키'는 수사 방식이 행크와 비슷하지만 어느 정도 선을 지킬 줄 안다.
이밖에도 상당한 권투 실력의 소유자인 히스패닉계 형사 '안토니오 도슨', 정보부의 홍일점 '에린 린지', 전직 특수부대 출신으로 전술에 능한 '제이 홀스테드' , 거침없는 성격과 빠른 상황 판단력이 특징인 '아담 루젝', 덩치 크고 성격 좋은 흑인 형사 '케빈 앳워터' 등이 정보부 멤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