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웨스턴디지털의 브랜드인 샌디스크는 스토리지 업계의 중요한 화두인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에서 적극적인 공략을 펼치고 있다.
SSD를 저장 공간으로 활용하는 플래시 스토리지는 기존 디스크 기반의 스토리지가 제공하지 못한 고성능을 실현하고, IT 인프라 데이터를 더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SSD의 지속적인 가격 하락으로 범용 시스템 적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앞으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플래시 스토리지의 영향력은 계속 높아질 것으로 전망돼 공략을 집중할 계획이다. 소셜·애널리틱스·모빌리티·클라우드 등 제3의 플랫폼이 확산하고 있어 기존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해결이 어려운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기존 하드디스크 기반의 접근법은 각종 오류를 감안해야 하고, 다중 클러스터를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또 대규모 스케일 아웃 인프라에서 필요한 성능을 지원해도 결과적으로 서버의 컴퓨팅 파워·SW 라이선스 비용·데이터센터의 냉각 비용 증가 등의 문제로 이어진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샌디스크의 인피니플래시가 등장했다. 인피니플래시는 콜드 스토리지까지 모두 SSD로 구축할 수 있을 만큼 저렴한 비용 구조의 대용량 플래시 스토리지다. 기본 제원은 3U 크기의 새시에 512TB 에서 최고 1PB 용량을 지원하는 초고밀도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SAS 인터페이스를 보유해 8개 서버에 연결할 수 있고, 기존 인프라에 그대로 연결할 수 있는 호환성을 갖추고 있다.
또 핫스왑 기능과 4개 냉각팬, 이중화된 전력 공급장치로 안정성을 높였다. 기존 엔터프라이즈용 플래시 스토리지가 GB당 4∼5달러 수준인 반면 인피니플래시는 모듈과 새시, 스토리지 솔루션 컨트롤러를 포함해 GB당 2달러 수준이고, 스토리지 HW만 감안하면 1달러 대로 저렴하다.
인피니플래시는 경제성과 웹스케일 확장성, 아키텍쳐를 모두 구현해 대용량 고속 스토리지에 대한 시장의 니즈와 플래시 기술의 발전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장에서 빅데이터 플래시로 새로운 영역과 가능성을 열 전망이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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