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기준 올해 전국 아파트 총 청약자수 현황.<리얼투데이 제공>
지난 17일 기준 올해 전국 아파트 총 청약자수 현황.<리얼투데이 제공>
올해 아파트 총 청약자 수가 4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1일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 17일 현재 전국 아파트 총 청약자 수는 386만9253명(공공분양, 공공임대, 오피스텔 제외)이다.

지난 3일 부동산대책 발표 여파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 발급 중단,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청약시스템 개편 등이 이뤄지며 흐름이 잠시 끊겼지만 오는 25일 래미안 아트리치, e편한세상 밀양강 등 그동안 분양에 나서지 못한 전국 30곳 이상의 견본주택이 한꺼번에 문을 열 예정이어서 30일 전후로 400만명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에는 12월 9일에서야 400만명(403만3375명)을 넘어선 것을 감안하면 10일 빠른 시점으로 이달 400만명 돌파에 성공한다면 지난해 총 청약자 수인 415만6032명을 넘어 역대 가장 많은 청약자 수를 기록할 전망된다.

다만 전매제한 기간 강화, 1순위 자격 제한, 재당첨 제한 등의 규제를 받게 된 청약 인기 지역의 경우 청약자들이 눈치 보기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관망세가 현실화되면 청약자 수가 감소하게 돼 분양 예정 단지의 전략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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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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