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는 전날 패배에 이어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드웨인 웨이드가 결장하며 시작 전부터 먹구름이 끼는듯 했지만 적자 버틀러의 활약에 웃을 수 있었다. 사진=시카고 불스 트위터
불스는 전날 패배에 이어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드웨인 웨이드가 결장하며 시작 전부터 먹구름이 끼는듯 했지만 적자 버틀러의 활약에 웃을 수 있었다. 사진=시카고 불스 트위터
지미 버틀러가 절정의 모습을 보여준 시카고 불스가 LA 레이커스를 물리치고 전날 패배에서 벗어났다.

불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6-2017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레이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지미 버틀러(40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트리플 더블급 활약에 힘입어 118대110으로 승리를 거뒀다.

불스는 전날 패배에 이어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드웨인 웨이드가 결장하며 시작 전부터 먹구름이 끼는듯 했지만 적자 버틀러의 활약에 웃을 수 있었다.

버틀러는 3점슛 한개를 제외하고 22개의 2점슛을 던져 14개를 성공시킨데다 14개의 자유투를 얻어 12개를 성공시키는 등 레이커스 수비를 안쪽에서부터 붕괴시켰다.

시카고는 버틀러 외에도 타지 깁슨(15점 7리바운드)과 니콜라 미로티치(15점 15리바운드)가 힘을 내며 웨이드의 공백을 최소화했다.

레이커스는 줄리어스 랜들(14점)과 닉 영(15점 6리바운드), 벤치에서 5개의 3점슛을 터트린 루이스 윌리암스(25점)의 활약을 앞세워 경기 내내 시소게임을 벌였지만 승부처에서 확실한 에이스를 가진 시카고를 넘지 못했다.

한편 오클라호마 썬더는 웨스트브룩(31점 11리바운드 15어시스트)이 트리플더블을 했음에도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연장 접전 끝에 111대115로 졌고 토론토 역시 새크라멘토 킹스에 99대102로 덜미를 잡혔다.

장윤원기자 cyw@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