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근로자들로 이루어진 문화센터의 지난 1년간의 노력과 성과를 발표하는 이번 행사에는 악기연주, 합창 등 16개 팀의 문화 경연과 초청가수 공연, 계명대 성악과 학생들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산단공은 문화 복지혜택이 부족한 산업단지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올해 16개 산업단지에 30개 문화센터를 개설해 760명의 근로자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지역주민과 근로자 가족을 위해 다문화센터 스낵바, 근로자 공예 전시·판매 및 무료체험, 어린이 퀴즈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스낵바와 공예물품 판매금액은 산단공 이름으로 지역사회 소외이웃에 기부할 계획으로 이번 행사의 나눔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산단공 황규연 이사장은 "2011년부터 추진된 산업단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인해 회색빛 산업단지에 문화요소가 도입되고 있다"며, "행복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산업과 문화가 융합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근로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일하기 즐거운 산업단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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