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시나리오를 쓴 '신비한 동물 사전'은 전날 27만4천36명(매출액 점유율 60.5%)을 불러모으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스크린에 등장하는 신비스러운 각양각색의 동물들만 쫓아가도 저도 모르게 판타지의 세계에 빠져든다.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에서 스티븐 호킹 역을 맡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영국 배우 에디 레드메인이 수줍고 사연 많은 마법사로 나와 색다른 매력을 뿜어낸다.
강동원 주연의 '가려진 시간'은 6만23명(점유율 11.9%)을 추가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1위와 격차가 크지만, 강동원의 팬층이 두터운 데다 향수를 자극하는 판타지 소재 영화라서 주말 동안 가족 관객들을 불러모을 전망이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3위를 차지한 가운데 볼링 도박 영화 '스플릿', 고교 배구부의 이야기를 다룬 일본 애니메이션 '하이큐! 끝과 시작'이 4위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순종'(10위)도 주말 극장가에 합류했다. 척박한 아프리카 땅에서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며 그들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선교사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작품이다. 우간다에 사는 김은혜 선교사 가족과 레바논 난민촌에서 난민들의 상처받은 영혼을 어루만지며 사는 김영화 선교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진정한 사랑과 순종의 의미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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