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센터장 김우한)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유대선)과 공주 정부전산백업센터(이하 공주 백업센터)의 전자파 피해(EMP), 간섭(EMC)방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기본 설계 중인 공주 백업센터는 민원24, 홈텍스, 우편금융 등 정부 핵심 정보시스템에 대한 EMP 방호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양 기관은 EMP·EMC 방호대책 연구과제에 대한 협의를 통해 연구업무에 필요한 시설운용 정보를 공유하고 전파연구원은 방호시설에 설치될 설비와 부품에 대한 EMP·EMC 성능시험과 기술교육을 지원한다. 또 전파연구원은 공주 백업센터의 EMP 방호시설 구축에 따른 방호시설 설계, 구축 과정에서 기술적인 자문을 지원하고 완공 이후 공주 백업센터의 기술기준 적용시험 시 국내공인 전파연구원의 시설이용에 협조한다.

김우한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은 "센터에서 기운영 중인 국가정보시스템과 신규로 구축할 공주 백업센터 전산시스템을 전자파의 위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EMP 기술자문, 성능시험 및 교육을 상호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혜리기자 sh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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