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신한울 1호기의 시운전 주요단계인 상온수압시험 성공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상온수압시험은 원전건설 마감단계에서 설비의 건전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핵심계통의 기기와 배관에 설계압력보다 높은 압력(1.25배)을 가해 설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시험이다.

신한울 1호기는 순수 국내기술로 설계·제작 및 시공한 최초의 원전으로서 그간 수입에 의존하던 원자로냉각재펌프(RCP),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 핵심 기자재에 대한 국산화를 성공·적용해 해외 원전시장 진출 역량도 강화했다.

신한울 1호기는 내년 5월 고온기능시험과 9월 연료장전 등을 거쳐 2018년 4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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