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17일(이하 한국시각) 투표 집계 결과 슈어저와 포셀로를 각각 NL·AL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슈어저는 1위표 25장과 2위표 3장, 3위표 1장과 4위표 1장으로 총점 192점을 얻어 레스터(102점)와 헨드릭스(85점)를 제쳤다.
이번 시즌 34경기에 선발 등판해 228과1/3이닝동안 20승7패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한 슈어저는 284개라는 탈삼진 숫자에서 보여지듯 압도적인 구위를 자랑한다.
슈어저는 선발등판 경기(34), 승리(20), 이닝(228과1/3), 탈삼진(284), WHIP(이닝당 출루 허용·0.968), 삼진/볼넷 비율(5.07)까지 6개 부문에서 내셔널리그 1위에 올라 선거인단의 고민을 줄였다.
또한 슈어저는 2013년 AL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으로 사이영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 NL 사이영상까지 거머쥐면서 게일로드 페리·로저 클레멘스·랜디 존슨·페드로 마르티네스·로이 할러데이에 이어 역대 6번째 양대리그 수상자가 됐다.
슈어저의 메이저리그 통산 9시즌 성적은 274경기 125승 69패 1696과1/3이닝 평균자책점 3.39다.
포셀로는 1위표 8장과 2위표 18장, 3위표 2장, 4위표 1장, 5위표 1장으로 총점 137점을 얻어 132점을 얻은 벌렌더를 불과 5점차이로 재쳤다. 벌렌더는 1위표 14장으로 포셀로보다 앞섰음에도 총점에서 뒤져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3위 클루버는 98점을 획득했다.
올 시즌 포셀로는 33경기 모두 선발로 등판해 22승 4패 223이닝 189탈삼진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했다.
포셀로의 통산 성적은 245경기 107승 82패 1468과1/3이닝 평균자책점 4.20이다.
장윤원기자 cy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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