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원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지방세수입 정보시스템의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위한 BPR(비즈니스프로세스재설계)·ISP(정보화전략계획)를 추진했다. 이번 통합관리 방안에는 효율적인 부과·징수를 위한 업무 개선, 업무처리 단계별 데이터 일관성 확보 등 9개의 개선안과 지방세외수입 통합정보시스템 구축모델 및 이행계획이 담겼다. 개발원은 내년부터 행정자치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해 지방세외수입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예산을 마련하고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손연기 개발원장은 "지방세외수입 통합정보시스템이 구축되면 효율적인 부과·징수 활동이 한결 더 쉬워지고, 정확하고 신속한 정책, 의사결정 및 업무담당자의 편의성과 대국민서비스가 제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혜리기자 s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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