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서울 상암동 개발원 청사에서 '지방세외수입 정보 시스템 통합관리 방안'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손연기 개발원장이 발표하고 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제공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서울 상암동 개발원 청사에서 '지방세외수입 정보 시스템 통합관리 방안'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손연기 개발원장이 발표하고 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제공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손연기)은 서울 상암동 개발원 청사에서 '지방세외수입 정보 시스템 통합관리 방안'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개발원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지방세수입 정보시스템의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위한 BPR(비즈니스프로세스재설계)·ISP(정보화전략계획)를 추진했다. 이번 통합관리 방안에는 효율적인 부과·징수를 위한 업무 개선, 업무처리 단계별 데이터 일관성 확보 등 9개의 개선안과 지방세외수입 통합정보시스템 구축모델 및 이행계획이 담겼다. 개발원은 내년부터 행정자치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해 지방세외수입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예산을 마련하고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손연기 개발원장은 "지방세외수입 통합정보시스템이 구축되면 효율적인 부과·징수 활동이 한결 더 쉬워지고, 정확하고 신속한 정책, 의사결정 및 업무담당자의 편의성과 대국민서비스가 제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혜리기자 shl@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