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2개월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티볼리 고객의 26.6%, 티볼리 에어 고객의 32.9% 등 브랜드 전체 고객의 29.1%가 ADAS 옵션인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를 선택했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 9월 동급 최초로 차선유지보조시스템과 스마트하이빔 등 다양한 ADAS 기술을 적용한 '2017 티볼리'를 출시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그동안 고급차만을 위한 것으로 인식됐던 안전사양을 소형 SUV에 적용, ADAS의 대중화를 위한 초석을 놓았다"며 "소형 SUV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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