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국토교통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주관하고 CJ대한통운과 청년위원회 등이 후원했다. 대학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물류 신사업모델, 물류앱, 솔루션 등을 고안해 발표하는 경진대회로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7일까지 접수한 총 35건의 아이디어에 대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개월간 멘토링과 심사를 거쳐 총 10개 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CJ대한통운은 수상자(10팀, 36명)에게 각각 상장과 총 65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고, 사업화 연계가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출한 수상자에게는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원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내달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물류서비스 콘퍼런스 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정태영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원장(상무)은 "물류 분야의 독창적인 사업 아이디어와 신기술 간 융·복합 촉진으로 새로운 사업 창출이 가능하도록 청년들의 물류 아이디어를 지원·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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