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명(주최 측 추산)에 달하는 시민들이 광화문에 모여 촛불을 밝힌 가운데 미처 시위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시민들은 집회를 티비로 시청하며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일 광화문 집회와 관련한 프로그램들의 시청률이 일제히 상승했다.
이번 시청률 조사의 특징은 지상파에 비해 좀 더 활발한 보도를 보여준 종합편성 채널 광화문 집회 관련 프로그램들의 시청률이 더 높았다는 점이다. 그중에서도 JTBC는 독보적 시청률을 자랑했다.
종편 채널 광화문 집회 관련 프로그램 중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프로그램은(이하 유료매체가입 기준) JTBC '광화문 100만 촛불집회'로 시청률 4.710%였다. 이는 전 주 대비 동 시간대 시청률(1.021%)의 3배 이상((3.689%p) 상승한 수치이다.
그 다음 시청률이 높았던 프로그램 역시 JTBC의 '3차 촛불정국 어디로'로 시청률 4.661%를 기록하며 역시 전주 대비 5배 이상 높았다. 3위 역시 JTBC의 '서울도심 대규모 촛불'로 시청률 4.527%를 기록했다.
JTBC를 제외한 MBN, TV조선, 채널A 중에서는 TV조선의 '도심 메운 촛불민심 벼랑 끝 몰린 대통령'이 시청률 4.267%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채널A '사상 최대 촛불집회'가 3.209%로 뒤를 이었다.
지상파에서는 KBS1의 'KBS뉴스1700', 'KBS뉴스1900', '최순실 난국정국해법은'의 전국 가구 시청률이 각각 3.6%, 7.5%, 5.5%로 지난 주 동 시간대 시청률(2.6%, 6.3%, 4.3%)보다 각각 1.0%p, 1.2%p, 1.2%p 상승했다.
또한 이날 특별 편성으로 2시간 동안 방송한 'SBS8시뉴스' 역시 시청률 3.5%로 지난 주(3.0%)보다 0.5%p 상승했다.
장윤원기자 cyw@dt.co.kr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일 광화문 집회와 관련한 프로그램들의 시청률이 일제히 상승했다.
이번 시청률 조사의 특징은 지상파에 비해 좀 더 활발한 보도를 보여준 종합편성 채널 광화문 집회 관련 프로그램들의 시청률이 더 높았다는 점이다. 그중에서도 JTBC는 독보적 시청률을 자랑했다.
종편 채널 광화문 집회 관련 프로그램 중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프로그램은(이하 유료매체가입 기준) JTBC '광화문 100만 촛불집회'로 시청률 4.710%였다. 이는 전 주 대비 동 시간대 시청률(1.021%)의 3배 이상((3.689%p) 상승한 수치이다.
그 다음 시청률이 높았던 프로그램 역시 JTBC의 '3차 촛불정국 어디로'로 시청률 4.661%를 기록하며 역시 전주 대비 5배 이상 높았다. 3위 역시 JTBC의 '서울도심 대규모 촛불'로 시청률 4.527%를 기록했다.
JTBC를 제외한 MBN, TV조선, 채널A 중에서는 TV조선의 '도심 메운 촛불민심 벼랑 끝 몰린 대통령'이 시청률 4.267%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채널A '사상 최대 촛불집회'가 3.209%로 뒤를 이었다.
지상파에서는 KBS1의 'KBS뉴스1700', 'KBS뉴스1900', '최순실 난국정국해법은'의 전국 가구 시청률이 각각 3.6%, 7.5%, 5.5%로 지난 주 동 시간대 시청률(2.6%, 6.3%, 4.3%)보다 각각 1.0%p, 1.2%p, 1.2%p 상승했다.
또한 이날 특별 편성으로 2시간 동안 방송한 'SBS8시뉴스' 역시 시청률 3.5%로 지난 주(3.0%)보다 0.5%p 상승했다.
장윤원기자 cy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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