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툴리눔 톡신 균주 논란에 식약처 자료 공개 제안
계속되는 보툴리눔 톡신 균주 논란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재에 나서고 있다.
휴젤(대표 문경엽)은 최근 식약처가 제시한 '시판허가 당시 안전성·유효성 관련 자료를 공개하자는 제안'에 대해 적극 협조한다는 회사 측의 입장을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9일 메디톡스, 10일 휴젤·대웅제약의 대표이사와 비공개 면담을 갖고 "공개대상은 아니지만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안전성·유효성 관련 자료를 3사 동의를 전제로 공개하자"고 제안했다.
업계에서는 메디톡스의 균주 기원에 대한 의혹제기로 인해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재 이미지 하락과 산업 활성화 저해, 국민들의 안전성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식약처가 3사 대표와 면담을 가진 것으로 보고 있다.
휴젤 측은 식약처가 정식제안을 하면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당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보툴렉스는 허가 당시 식약처의 비임상 및 임상시험을 통해 이미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또 사실 이번 균주논란은 안전성, 유효성 등 품질과는 무관한 사항"이라며 "메디톡스의 균주 기원에 대한 의혹 제기로 휴젤의 기업 이미지와 주주가치 훼손의 피해가 크다고 판단되는 만큼 법적 대응을 위해 전문업체를 통한 보툴리눔 균주 염기서열 분석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식약처의 제안에 대해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계속되는 보툴리눔 톡신 균주 논란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재에 나서고 있다.
휴젤(대표 문경엽)은 최근 식약처가 제시한 '시판허가 당시 안전성·유효성 관련 자료를 공개하자는 제안'에 대해 적극 협조한다는 회사 측의 입장을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9일 메디톡스, 10일 휴젤·대웅제약의 대표이사와 비공개 면담을 갖고 "공개대상은 아니지만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안전성·유효성 관련 자료를 3사 동의를 전제로 공개하자"고 제안했다.
업계에서는 메디톡스의 균주 기원에 대한 의혹제기로 인해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재 이미지 하락과 산업 활성화 저해, 국민들의 안전성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식약처가 3사 대표와 면담을 가진 것으로 보고 있다.
휴젤 측은 식약처가 정식제안을 하면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당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보툴렉스는 허가 당시 식약처의 비임상 및 임상시험을 통해 이미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또 사실 이번 균주논란은 안전성, 유효성 등 품질과는 무관한 사항"이라며 "메디톡스의 균주 기원에 대한 의혹 제기로 휴젤의 기업 이미지와 주주가치 훼손의 피해가 크다고 판단되는 만큼 법적 대응을 위해 전문업체를 통한 보툴리눔 균주 염기서열 분석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식약처의 제안에 대해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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