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진 마늘은 육안으로 신선도나 재배지를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통마늘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토종마늘인 의성마늘(한지마늘)은 6~8쪽으로 6월 중순부터 수확한다. 종대와 마늘쪽의 끝 부분이 붙어있고 속껍질이 담갈색이라 육안으로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깐마늘을 구입할 때도 위아래가 모두 통으로 되어있는지를 확인하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아예 믿을만한 판매처를 통해 구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의성농협은 의성마늘종합타운을 거점으로 해 고품질 한지마늘인 의성마늘만을 수매하고 판매하고 있다.
관계자는 "의성마늘은 구가 단단하고 즙이 풍부해 김장 시 다른 마늘에 비해 적은 양을 사용해도 양념 맛을 낼 수 있다"면서 "김치의 신맛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어 김치가 쉽게 시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토종마늘을 구입해도 마늘은 습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보관에 신경써야한다. 껍질을 까지 않은 채로 볕을 차단하고 건조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마늘을 다져서 보관할 경우 효소 성분에 의해 녹색으로 변할 수 있다. 성분에는 변함이 없으나 다지기 전 마늘을 40도 이상의 온도에 하루 정도 두거나 다질 때 식초를 조금 뿌려두면 녹변 현상을 막을 수 있다.
더 자세한 토종마늘 구별법과 보관법은 의성농협 공식쇼핑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y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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