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는 3일(현지시간) 콜롬비아에서 열린 제56차 WFE 총회에서 정찬우 이사장이 아태지역 대표 이사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007년 이후 6회 연속 WFE 이사직을 맡게 됐다.
WFE는 1961년 설립돼 전 세계 정규 거래소들을 대표하고 있다. WEF 이사회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미국과 독일, 홍콩 등 세계 주요 거래소 최고경영자가 참여하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선진 거래소와의 연계사업, 태국·아제르바이잔을 대상으로 한 한국형 자본시장 인프라 수출 등 혁신 사례가 거래소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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