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온㈜ 지길만 대표, `e편한세상 반곡` 분양 완료 소식 전해

대림산업㈜, ㈜삼호가 시공을 맡은 'e편한세상 반곡'이 분양 4일만에 100% 계약을 완료했다고 시행사인 리카온 측이 밝혔다. 이 같은 조기 완판은 혁신도시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기존 생활 인프라와 학군의 메리트에 기인한다는 게 부동산 관계자들의 공통된 견해다.

e편한세상 반곡은 우수한 학군과 편의시설, 인접한 혁신도시의 프리미엄, 공간 설계까지 꼼꼼하게 고려한 기획력을 비롯해 합리적인 분양 가격, 브랜드 파워가 시너지를 낸 것이라는 게 시행사 리카온 측의 설명이다.

이 아파트는 대림산업㈜, ㈜삼호가 시공을 맡고 있으며 e편한세상 반곡의 위치는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일원이며, 단지는 총 508세대로 59㎡A 164세대, 59㎡B 8세대 84㎡A 84세대, 84㎡B 201세대, 84㎡C 51세대로 구성됐다.

원주 반곡초등학교와 반곡중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통학환경을 갖추고 있고 원주여고 역시 도보 이용이 가능한 지근거리다. 여기에 원주시 학습관과 지역 명문 학원가가 도보권에 위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혁신도시의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혁신도시 내 위치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13개 기관과 각 기업체로 출퇴근이 편리해 입주 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지 옆으로 조성 예정인 근린공원과 주변의 풍부한 자연녹지, 치악산 조망이 주거 만족도를 끌어올렸으며 원주 원도심의 인프라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광역교통망 또한 빠르게 확충되고 있어 사통팔달 이동이 가능하다.

실내에는 층간 소음과 난방 에너지를 함께 줄여주는 층간 소음 저감설계가 적용되며 문 콕 걱정이 없는 편리한 주차공간과 주방에 설치되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등 브랜드 e편한세상만의 혁신설계가 도입됐다.

리카온 지길만 대표에 따르면 모델하우스 오픈일 관람을 위해 내방객들이 줄을 이었고 청약 당일에는 원주 최고 수준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가두홍보와 SNS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도 계약일 이후 정계약일 포함 4일만에 전 세대 100% 완판이란 분양 성적에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시행사 리카온 관계자는 "혁신도시에 인접해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입지적 장점을 비롯해 다양한 미래가치가 프리미엄으로 부각되며 4일만에 100% 분양 완료란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직원들의 역량으로 함께 얻은 결과"라고 밝혔다.

'e편한세상 반곡의 준공은 오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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