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존슨앤존슨의 오랄케어 리치(REACH) 브랜드의 아시아, 오세아니아 사업을 인수한다고 1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고 해외사업을 확장해 오랄헬스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

회사는 한국, 중국, 일본 등 기존 오랄케어 시장에서 사업 위상을 강화하고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신시장을 개척하는 등 아시아 지역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세계 오랄케어 시장 규모는 403억 달러(약 45조원)로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5%씩 성장하고 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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