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제1금고 업무 담당
부산은행은 부산광역시 제1금고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2001년부터 부산시 제1금고 업무를 맡아 온 부산은행은 2020년까지 정부 교부금과 지방세 세입 등 일반회계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부산시는 8월 26일과 10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금고 지정 공고를 내고 신청서를 접수했다. 접수 결과 부산은행이 제1금고에 단독 신청하면서 지난달 26일 부산은행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부산은행의 대내외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시민 이용 편의성, 전산처리 능력 등 5개 평가항목 19개 세부사항을 검토해 부산은행이 부산시금고 은행으로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은행은 창립 후 49년 동안 지역민과 상공인, 그리고 부산광역시의 변함없는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발전해 왔다"며 "앞으로도 부산시와 시민들에게 가장 편리하고 우수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더욱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부산은행은 부산광역시 제1금고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2001년부터 부산시 제1금고 업무를 맡아 온 부산은행은 2020년까지 정부 교부금과 지방세 세입 등 일반회계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부산시는 8월 26일과 10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금고 지정 공고를 내고 신청서를 접수했다. 접수 결과 부산은행이 제1금고에 단독 신청하면서 지난달 26일 부산은행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부산은행의 대내외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시민 이용 편의성, 전산처리 능력 등 5개 평가항목 19개 세부사항을 검토해 부산은행이 부산시금고 은행으로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은행은 창립 후 49년 동안 지역민과 상공인, 그리고 부산광역시의 변함없는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발전해 왔다"며 "앞으로도 부산시와 시민들에게 가장 편리하고 우수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더욱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