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중구 다동 씨티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서 박진회 씨티은행장(왼쪽)과 우치호 한국아동복지협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씨티은행 제공
27일 서울 중구 다동 씨티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서 박진회 씨티은행장(왼쪽)과 우치호 한국아동복지협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씨티은행 제공
한국씨티은행은 27일 오후 서울 중구 다동 씨티은행 본점에서 한국아동복지협회에 후원금 9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박진회 씨티은행장이 청소년 학업과 자립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연봉 일부를 반납해 조성한 것이다. 후원금은 사회적, 경제적 환경으로 인해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얻지 못한 한국아동복지협회 산하 아동복지시설 출신 청소년의 학업과 자립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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