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며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각광 받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대표주자였던 오피스텔과 상가가 매매가 상승으로 수익률이 4~5%대로 떨어지자 평균 6%대를 기대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지식산업센터는 통상적으로 정보기술(IT) 분야 벤처기업과 연구소에 지원시설을 함께 갖춘 도시형 업무공간이다. 3층 이상 건물 안에 제조업이나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의 사업장이 입주하며 대표적으로 구로, 가산디지털단지나 성수동 지식산업센터, 문정 지식산업단지 등이 있다.

이는 역세권이나 IC인근에 위치할수록 높은 매매가를 형성한다. 부동산114의 2/4분기 '상업용 부동산 분기리포트'에 따르면 수도권 주요 지식산업센터 지역은 가산/구로권역, 강서/영등포권역, 강서권역, 성동권역, 성남/안양권역으로 나뉘는데 지역별로 수익률의 차이는 있지만 서울은 평균 약 6%대의 수익률을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한 경기도는 약 7%대로 나타났다.

실제로 가산디지털단지에서 3.3m² 당 775만원으로 가장 높은 시세를 보이는 '대륭 포스트타워 5차'는 1, 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과 도보 5분거리 초역세권이다. 강서권에서는 9호선 양천향교역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강서 한강 자이타워'가 3.3 m² 당 850만원으로 시세가 가장 높다.

전문가는 "지식산업센터는 오피스텔과 달리 업무용으로 사용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입지와 교통편의성이 중요시된다"며 "인근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으면 업무 관련 물류 이동이 수월하고 비용 절감이 가능해 임대료나 매매가에도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강남에도 첫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선다. 바로 강남구 자곡동의 '강남 에이스 타워 G9'다.

단지는 연면적 3만5510m²에 지하 3층~지상10층, 1개동 규모로 KTX, GTX 수서 역세권에 속하며 3호선, 분당선도 가까운 교통 요충지에 자리 잡았다.

여기에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용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이 인접하고 서울 도심뿐만 아니라 외곽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이외에도 삼성서울병원, 이마트, 가든파이브 등 편의시설이 있고 근린공원, 대모산, 탄천 등도 인접해 근무환경이 쾌적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대(일부 호실)로 합리적이며 지원시설을 제외한 모든 호실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 예정은 2017년 09월이다.

ky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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