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옥션은 셰어링 포털 서비스 '쏘시오'와 손잡고 '육아용품 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육아용품, 취미·레저용품 등을 빌리는 서비스다. 원하는 상품을 일정 비용을 지불해 약속기간 동안 사용한 뒤 반납할 수 있다. 다양한 상품을 미리 체험한 뒤 구매할 수 있으며 고가 제품을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먼지제거, 고온스팀 살균, 자외선 살균, 항균, 안전한 포장 등 총 5단계를 거쳐 세척한 제품만 취급한다. 옥션은 다음 달 25일까지 유모차, 전동차 등 육아용품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모차는 3만6000원, 럭셔리 전동차는 5만4000원, 장난감 랜덤박스는 3만9000원에 한 달 동안 대여할 수 있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받을 수 있는 10% 중복 할인쿠폰을 준다.

박민영기자 ironl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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