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가 시스코와 손잡고 변화하는 데이터센터 환경에 대응한 통합(컨버지드) 인프라 제품을 선보인다.

26일 퓨어스토리지코리아(대표 강민우)는 퓨어스토리지와 시스코가 플래시스택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FlashStack Converged Infrastructure Solution)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플래시스택은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기반으로 한 통합형 데이터센터 인프라 솔루션이다. 시스코 통합 컴퓨팅 시스템(UCS; Unified Computing System)과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어레이//m 스토리지, 주요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퓨어스토리지와 시스코는 5000명 규모의 가상 데스크톱 환경을 위해 VM웨어 호라이즌 및 플래시스택을 위한 시스코 CVD(Cisco Validated Design for FlashStack with VMware Horizon)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폭 넓은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활용 사례를 지원해 SAP, 시트릭스, 오라클 등 주요 솔루션·시스템 사용 시 더 빠른 처리속도를 제공한다.

사틴더 세티 시스코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화되면서, 데이터센터의 민첩성, 보안성,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성 및 정보에 대한 빠른 접근성이 중요해졌다"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운영의 민첩성과 인사이트 그리고 고객과 파트너 만족을 위한 새로운 기술과 혁신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퓨어스토리지와 시스코는 또 비정형 워크로드를 위한 '플래시블레이드'에 대한 공동 채널 파트너 사업 지원 등에 있어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등 고객지원과 파트너십 강화 계획도 덧붙였다.

강민우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지사장은 "시스코 UCS 인프라 및 CVD 기반의 플래시스택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은 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에서 기대하는 뛰어난 기능과 성능을 경험 할 수 있다"며 "퓨어스토리지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디지털 변혁을 돕기 위해 시스코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운기자 j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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