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중소 협력사 초청 상생간담회에서 윤승욱 신한은행 부행장(가운데)이150여개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들과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26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중소 협력사 초청 상생간담회에서 윤승욱 신한은행 부행장(가운데)이150여개 협력사 대표 및 임직원들과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26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150여개 중소 협력사 대표와 임직원을 초청해 상생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신한은행은 협력사 임직원들의 현장 고충과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단순 거래 관계가 아닌 상생의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상생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간담회에 앞서 '2017년 상반기 부동산 시장전망 및 투자전략'에 대한 금융세미나가 진행됐다.

윤승욱 신한은행 부행장은 "신한은행과 협력사는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파트너"라며 "건의된 현장의 의견들은 검토 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속한 납품검사 및 대금지급 프로세스 마련, 협력사 자녀 초청 금융체험교실, 협력사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자원봉사, 우수협력사 선정 및 우대제도 운영 등 협력사와의 다양한 상생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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