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장학재단은 먼저 천진 재경대학에서 선발된 10명의 학생들에게 11월 3일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정 장학재단의 출연 기업인 아프로서비스그룹은 2012년 천진, 2013년 심천, 2014년 중경에 각각 러시앤캐시 현지 법인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중국 내 진출한 각 법인의 지역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2012년부터 배정장학재단을 통해 현지 대학교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최윤 배정 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내 뿐만 아니라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진출한 해외 국가의 장학생들을 선발해 한국과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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