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진행하는 정보화 프로젝트, 학술연구 용역 등 신기술·서비스 분야 한 주간 입찰 정보를 매주 월요일 게재하니 사업 기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조달청은 이번 한 주 동안 기획재정부의 '노후화 보안관제시스템 성능개선 구축사업' 등 157건, 854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 입찰을 집행한다.
분야별로는 △전북 진안군의 '지하시설물 전산화 DB구축사업' 등 77건, 355억원 규모의 정보화 사업 △한국잡월드 2017∼2018년도 전시체험관 운영용역 등 68건, 425억원 규모의 일반용역 사업 △제2울산중학교(가칭) 교사 신축공사 건설사업 관리용역 등 12건, 74억원 규모의 건설용역 사업이 각각 진행된다. 기획재정부의 '노후화 보안관제시스템 성능개선 구축사업'은 21억8100만원 규모로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27일 개찰한다. 전북 진안군의 '지하시설물 전산화 DB구축사업'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초고속 해상무선통신시험망(LTE-M) 구축사업 용역'도 각각 22억700만원, 21억8100만원 규모로 협상계약으로 진행된다.이 가운데 정보화사업은 80억원 이상 1건을 제외한 76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 이뤄져 전체 금액의 212억원(59.7%)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용역은 10억원 이상 4건을 제외한 64건이 중소기업간 경쟁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 전체 금액의 26.1%인 111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대전 소재 본청(225억원)과 서울지방청(409억원) 등 2개 청이 전체 금액의 74.2%를 차지하며, 기타 부산 등 10개 지방청은 220억원을 각각 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