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새로운 공간 플랫폼을 적용한 아파트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에 D House(디하우스) 설계를 적용했다. 이는 기존 아파트의 벽식 구조 한계를 허물고 최소한의 구조벽을 갖춘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해 주방, 화장실과 같은 습식공간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이 원룸처럼 형성된다.

집에서 빛이 가장 잘 들고 밝은 위치에 가족 간 가장 많은 대화가 오가는 주방과 식당을 배치하고 아이들의 놀이실, 서재, 공부방 등 맞춤형으로 공간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약 80%의 높은 전용률로 인한 분양가 절감의 경제적인 효과와 실사용 면적 극대화로 최대의 내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지하 4층~지상 18층 15개 동 규모, 전용면적 76~122㎡ 총 573가구로 구성된다.

단 신평면은 84㎡T, 122㎡T를 제외한 전 타입에 적용된다. 여기에 아파트에서는 처음으로 전 가구에 약 4.9~7.6㎡ 규모의 오픈형 테라스 공간을 설계했다.

단지 특징으로는 결로 발생을 줄인 단열설계, 층간 소음 방지를 위한 60mm의 바닥차음재, 이중창시스템, 실내 공기청정환기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단지 앞에는 3727㎡ 규모의 입주민 전용 텃밭도 조성된다. 준공 전까지 단지와 서현로를 잇는 1.2km 도로가 15m~20m로 확장되고, 판교점, 분당AK플라자, 신세계백화점, 분당이마트 등 분당의 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계약조건을 기존 계약금 10% 중도금 이자후불제에서 계약금 5% (1차 1000만원+2차 한달 후 잔금), 중도금 60%, 잔금 35%, 중도금 전액 무이자융자로 변경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cskim@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