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 그렇게 보내네'는 21일 오전 87시 네이버뮤직, 엠넷닷컴,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016(이하 슈스케)'에서는 김영근과 이지은이 부르는 '사랑 그렇게 보내네'의 첫 소절을 들은 심사위원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용감한 형제는 김영근의 첫소절을 듣자마자 "끝났어"라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둘의 듀엣이 열창 되면서 거미와 에일리는 감정에 젖어 눈시울을 붉혔다.
곡이 끝난 뒤 한성호가 "아, 잘한다"라며 탄성을 내질렀다. 이에 용감한 형제는 "그냥 잘한다는 건가?"라 되물었다. 한성호는 "왜 그러나?"라며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용감한 형제는 "나는 노래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데 오늘 진짜 노래를 들었다. 첫 소절부터 소름이 돋았다. 그냥 잘한다가 아니고 진짜 노래를 해줬다. 너무 좋았다"라며 호평했다. 거미는 "이렇게 발라드 잘하는 사람 오랜만에 본다"고 극찬했다.
이날 두 사람의 애절한 발라드 무대에 김영근은 바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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