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구성 완료된 `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 홍보관 성황

전세가 고공행진에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눈여겨보고 있다.

이 조합은 사업기간이 길다는 우려가 있으나 토지매입을 완료하고 예측 가능한 인허가 일정을 갖추면 사업안정성이 보장돼 단기간 조합원 모집에 성공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과 가깝고 가격 경쟁률까지 갖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포천시 소흘읍 송우1지구 '서희스타힐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우1지구는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오는 2017년 개통 예정으로 구리까지 20분대, 잠실까지 4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포천~파주~남양주 화도를 잇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도 오는 2019년 개통 예정에 있어 광역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최근에는 7호선 연장선(도봉산~포천선) 철도사업이 확정됐고 포천 용정일반산업단지 및 K-디자인빌리지 조성 등도 예정돼 있다.

인프라도 풍부하다. 대진대학교, 포천시청, 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포천종합운동장 등이 가까우며 인근에는 신봉초등학교, 송우중학교, 송우고등학교, 동남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 포천천, 산정호수, 허브아일랜드, 내촌 스키장 등 힐링 주거환경도 마련돼 있다.

가격면에서도 합리적이다. 인근 10년 이상 노후한 주변 아파트 시세에 비해 3.3㎡당 100만원 이상 낮은 마지막 600만원 아파트로 선보인다. 향후 일반 분양으로 전환되면 3.3㎡당 약 700만원 중반대의 분양가가 예상되고 있다.

단지는 지진강도 6.5까지 견딜 수 있는 첨단 내진설계도 도입돼 안정적일 뿐 아니라 태양열 집전판을 갖춰 관리비(일부 공동전기료)가 절감되는 점도 장점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부동산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지역조합아파트 특성상 주변 유사 상품 대비 3.3㎡당 100만원 가량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조합원 자격요건이 정해져 있으므로 사전 문의를 통해 꼼꼼히 알아본 후 주택홍보관을 방문할 것"을 조언했다.

포천 송우 서희스타힐스는 현재 총 827세대 건립을 위한 조합원 구성을 완료한 상태로 올해 3월 조합설립 승인을 득하였고 8월에는 사업부지 약 95%에 해당하는 토지의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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