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터치 한번으로…
속도 줄이고 에너지 충전



[디지털타임스 노재웅 기자] 쉐보레 2세대 볼트는 순수 전기차가 아닌 '주행거리연장전기차(EREV)'인 만큼 최대 89㎞의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를 모두 달릴 경우 자연스럽게 엔진의 개입이 시작된다.

이때 운전대 후면 패들에 자리한 리젠 버튼을 활용하면 운전자의 의도에 따라 차량 속도를 감속시키는 동시에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 리젠 버튼은 속도를 줄일 때 생기는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저장하는 기술로, 저항값이 클수록 충전량이 많아 지형에 따라 요소요소 이용하면 연비운전에도 큰 도움이 된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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