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받은 천공기법 적용한 보호필름 추가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습윤드레싱 메디터치NET을 최근 발매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디터치NET은 폴리우레탄 폼 형태의 습윤드레싱 제품에 필름층이 추가된 형태로, 보호필름층, 삼출물흡수층, 상처접촉층의 3층 구조로 이뤄졌다.

특히 메디터치NET은 드래싱재 및 그 제조방법, 점착필름의 천공방법 등 2건의 특허기술로 개발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폴리우레탄폼 드레싱 제품의 경우 삼출물이 흡수되면 가장자리가 말려 올라가거나 굴곡이 생기는 등 뒤틀리기 쉬우나, 메디터치NET은 상처 접촉면의 천공 필름이 폼의 형태를 일정하게 유지시키고 크기 변화를 막아준다.

한편 일동제약은 국내 습윤드레싱 소재 시장을 개척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디터치의 시장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지는 메디터치H 썬프로텍션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메디터치NET을 선보이며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메디터치 NET(일동제약 제공)
메디터치 NET(일동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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