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의정부시 신곡동 추동공원 내 위치한 'e편한세상 추동공원'의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정당계약은 18일부터 총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분양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순조롭게 계약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다. 계약 첫날에는 많은 수요자들이 몰려 오픈 시각 전부터 문전성시를 이뤘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계약자 박씨(35)는 "대형공원 안에 공급되는 아파트인 만큼 쾌적한 자연환경이 기대된다"며 "견본주택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지는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며, 여의도공원 5배 규모의 추동공원(123만여㎡) 안에 들어서는 숲세권 아파트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대형공원에 들어서기 때문에 입주와 동시에 쾌적한 자연환경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도심 내 입지해 있어 기존의 풍부한 생활인프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56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뤄진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975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에 조성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ye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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