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400억 투입 1단계 완료
EBS서 인간과 퀴즈대결 예고
미래창조과학부가 오는 12월 400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인공지능 솔루션 '엑소브레인(인공두뇌)'를 공개한다.
17일 미래부에 따르면 미래부는 지난 2013년부터 '지능진화형 WiseQA 플랫폼 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솔루션 엑소브레인을 개발했고, 현재 1단계 사업 마무리 단계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미래부는 오는 12월 EBS를 통해 사람과 엑소브레인의 퀴즈대결 방송을 통해 엑소브레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엑소브레인은 음성인식을 통해 퀴즈 질문을 인식하고 정답을 찾아내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오는 12월 EBS를 통해 방영될 방송 또한 사람과 엑소브레인이 직접 퀴즈대결을 하는 형식일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엑소브레인의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측은 엑소브레인 공개방송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것이 조심스럽다는 입장이다.
이 사업은 2013년 5월부터 2017년 4월까지 4년간 1단계(일반지식 대상 분석형 엑소브레인 SW 기반기술 개발), 2017년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 2단계(전문지식 대상 협업추론형 엑소브레인 SW 응용기술 개발), 2020년 5월부터 2023년 4월까지 3년간 3단계(글로벌 전문지식 대상 문제해결형 엑소브레인 SW 상용기술 개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3단계까지 투입되는 총 연구비는 1070억원이다. 이에 2013년 당시 미래부 관계자는 "엑소브레인 프로젝트 1단계가 종료될 2017년에는 IBM의 왓슨을 따라잡고 2단계부터는 컴퓨터 스스로의 지식학습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 진화형(WiseQA)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혜리기자 shl@
EBS서 인간과 퀴즈대결 예고
미래창조과학부가 오는 12월 400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인공지능 솔루션 '엑소브레인(인공두뇌)'를 공개한다.
17일 미래부에 따르면 미래부는 지난 2013년부터 '지능진화형 WiseQA 플랫폼 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솔루션 엑소브레인을 개발했고, 현재 1단계 사업 마무리 단계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미래부는 오는 12월 EBS를 통해 사람과 엑소브레인의 퀴즈대결 방송을 통해 엑소브레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엑소브레인은 음성인식을 통해 퀴즈 질문을 인식하고 정답을 찾아내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오는 12월 EBS를 통해 방영될 방송 또한 사람과 엑소브레인이 직접 퀴즈대결을 하는 형식일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엑소브레인의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측은 엑소브레인 공개방송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것이 조심스럽다는 입장이다.
이 사업은 2013년 5월부터 2017년 4월까지 4년간 1단계(일반지식 대상 분석형 엑소브레인 SW 기반기술 개발), 2017년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 2단계(전문지식 대상 협업추론형 엑소브레인 SW 응용기술 개발), 2020년 5월부터 2023년 4월까지 3년간 3단계(글로벌 전문지식 대상 문제해결형 엑소브레인 SW 상용기술 개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3단계까지 투입되는 총 연구비는 1070억원이다. 이에 2013년 당시 미래부 관계자는 "엑소브레인 프로젝트 1단계가 종료될 2017년에는 IBM의 왓슨을 따라잡고 2단계부터는 컴퓨터 스스로의 지식학습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 진화형(WiseQA)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혜리기자 s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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