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대표 허태수)이 북유럽 럭셔리 브랜드 '마리아꾸르끼'를 론칭한다.

첫 판매 방송은 18일 오후 10시 40분으로, 1시간 동안 방송에서 대표 아이템인 핀율백(사진)과 숄코트르 선보인다.

마리아꾸르끼는 핀란드 출신 디자이너 마리아꾸르끼가 1976년 론칭한 브랜드로, 핀란드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자연친화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힐러리 클린턴,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 등이 사용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마리아꾸르끼는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세계 30개국에 진출해있다. 국내에서도 2014년부터 롯데, 현대 등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 있다.

GS샵은 핸드백, 숄 등 잡화를 먼저 소개하고 의류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핀란드 본사와 공동기획을 통해 기존 홈쇼핑 프리미엄 브랜드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국내 백화점에서 마리아꾸르끼 핸드백은 70만∼90만원 선에 판매되고 있지만 GS샵에서는 30만원대에 선보인다.

첫 방송에서 선보이는 1976 핀율백은 34만8000원에, 숄코트는 22만9000원에 판매하며 구매고객 전원에게 플레디백을 증정한다.

박미영기자 my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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