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는 17일자로 이명세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사진)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명세 신임 사장은 한림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보건학 석사를 받은 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MBA를 거쳤다.

한국MSD에서 영업업무를 시작으로 제약업계에 입문했으며, 학술 및 임상, 해외 지사장 등 다양한 보직을 수행했다. 최근까지 한국애보트의 제너럴 매니저로 근무했다.

이명세 사장은 "좋은 치료제를 국내에 소개해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섭기자 cloud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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