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믹스는 독립부스를 운영하면서 독점 연재 중인 작품들을 전시하고 직접 제작한 웹툰 홍보 영상을 방영했다. 작가 및 지망생들과의 만남과 함께 플랫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벌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제1회 글로벌 웹툰쇼는 작가와 제작사, 기업, 그리고 시민이 함께하는 세계 유일의 웹툰 전문 국제행사다. 마켓, 전시, 콘퍼런스, 부대행사 등 웹툰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전문가와 시민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서병수 부산 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만화계, 예술계 등의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국제영화제와 함께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투믹스의 이익종 총괄이사는 "올해 처음 진행된 행사임에도 현장에서 체감되는 웹툰 산업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이 뜨겁다"며 "투믹스도 웹툰 플랫폼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웹툰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국내 대표적 웹툰플랫폼인 투믹스는 2015년 5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준 높은 콘텐츠와 실력 있는 작가진을 갖추는 데 집중한 결과, 서비스 8개월 만에 월간 페이지 뷰 1억 건을 돌파한 뒤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 600여 개가 넘는 작품을 연재하고 있으며 출판만화도 200여 개의 작품을 서비스 중이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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